주사피부염(Rosacea)파헤치기-치료(treatment)

저번엔 주사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본걸 올렸으니 요번엔 치료법에 대해 올려볼게요.

주사피부염

주사피부염의 치료

치료가 어려우며 질병 시기와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짐.

바르는 약은 주로 이버멕틴 크림, 메트로니다졸 젤을 많이 사용,
여드름 치료에 쓰이는 연고들이 사용되기도 함.

곰팡이 질환의 치료에 쓰이는 이미다졸 계통의 약들은 주사의 염증을 줄여주고 면역기능을 억제해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

먹는 약은 보통 테트라싸이클린 계통의 항생제를 사용. 오랜 기간 동안 복용하더라도 가벼운 위장 장애 외의 특별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보통.
(이런 항생제가 어떻게 주사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지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음.)

항생제의 항염작용에 의해 주사 때 생길 수 있는 염증을 줄여서 좋아지는 것으로 추정됨.

이런 내복약은 단기복용으로는 효과보기 힘듦.
최소 6개월 이상 장기복용이 필요.

테트라싸이클린은 하루에 3번 복용해야 하며 위장장애가 잘 나타난다는 단점.

최근에 하루 한 번 복용하며 위장 장애가 거의 없는 독시사이클린이나 미노사이클린 등을 사용함으로 장기복용에 따르는 부담을 낮춤

염증성 여드름 뾰루지 같은 것들이 많이 생기는 경우 이소트레티노인이라는 피지 조절제를 사용하기도함

주사 치료 요법은 완치되지 않으며 안면 홍조와 염증성 병변의 감소, 뾰루지의 수, 지속 시간, 강도 완화, 가려움, 홍조, 압통 등의 증상에 효과.

치료가 중단되면 바로 되돌아옴. 일반적으로 1-2년인 장기 치료는 일부 환자들에게 완치될수도 있다.

하지만 평생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종종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된다.

필링은 염증으로 인한 붉은 기가 생기는 것을 완화 주사와 관련된 뾰루지와 고름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구강 항생제는 안구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형적으로 주사에 동반되는 홍조는 브리모니딘과 같은 알파 작용제와 덜 일반적인 산화 메타졸린 또는 자일로메타졸린으로 치료된다.



관리

증상이 가벼운경우, 증상악화의 원인을 제거하는것은 주사의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차도를 보이지 않는다.

매일 먹은것을 기록하는것이 악화요인이 되는 식음료를 파악하고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햇빛은 악화요인으로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다.

자외선a는 혈관을 늘어나는데 영향을 주므로 주사환자들은 자외선 a와 b둘 다 차단되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혹은 챙이 넓은 모자를 쓰는 것을 권장.

감정적인 스트레스도 주사를 유발할 수 있다.

눈꺼풀에 감염되는 사람은 자주 눈꺼풀 위생을 신경써야한다.

냉방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게 좋다.



예방방법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며 과한 음주, 스트레스, 스테로이드 연고의 장기사용 등을 피한다.

심한 온도 변화는 주사를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피부에 자극이 되는 비누, 알코올성 화장품, 아스트린젠트 등은 피하는게 좋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얼굴에 바르는 것은 피해야한다.

경과/합병증

자연 치유되지 않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

합병증으로는 안검염, 상공막염, 결막염, 홍채염, 각막염 등 눈에 병변

지속적으로 짜지지않는 부종이 이마, 미간, 윗눈꺼풀, 코, 뺨에 생길 수 있다.

눈 병변은 주사 환자의 3~58%에서 보고되는 합병증으로 초기에 눈 병변만 나타날 경우 주사진단을 못받아 제대로 된 치료를 못받을 수 있다.

눈 주변부의 피부를 침범할 경우 심한 눈꺼풀(안검) 부종과 안검 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합병증으로 주사비가 있다.
(개인적인해석-주사는 초기에 홍조로 시작해서 심해지면 일부 주사비로 발전하기도 하는듯)





레이져치료

레이저 치료도 치료의 한 형태로 분류되어 왔다.

많은 주사환자들이 모세혈관 확장으로 실핏줄이 늘어져 홍조가 생기는데 레이져로 치료가 가능하다.

안면홍조와 주사 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가 최근에 개발된 IPL이다. 또한 혈관을 치료하는 레이저로는 색소레이저가 이용되고 있다.

주사에서 레이저와 강렬한 빛 치료의 사용에 대한 증거는 빈약하다.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레이져시술은 주사의 다른증상보다 홍조치료에만 효과를 보는듯)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법

종종 국소 스테로이드의 점진적인 약화와 체계적인 항염증 항생제의 사용을 포함한다.

환자가 강한 국소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6단계 또는 7단계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게 된다.

보통 스테로이드를 매일 사용하다가 주말에만 사용하다가, 완전히 멈추게된다. 얼굴 피부염과 증상은 자극적인 스테로이드를 멈출 때 종종 악화된다.

구강 항생제는 병변의 염증성을 감소시킨다. 선택할 수 있는 항생제는 보통 테트라시클린 항생제이다.
대개 구강 항생제와 결합되어 회복 과정을 빠르게 하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스테로이드 관련해서는 한번 더 쓸 예정이에요.


제 나름대로 해석하고 정리한거라 틀린부분이 있을수도 있고(영어해석한거라서) 어색한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참고만 해주세요.

글은 길지만 요점은 간단하죠?

주사는 자연적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어렵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
먹는약은 독시나 미노씬 처방, 장기복용 권장
완치될수도 있으나 평생 관리해야될수도 있다
햇빛이나 매운음식같은 자극은 피해라

핵심내용은 이정도인거 같네요.

제 주관적인 경험은 배제하고 검색하고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봤어요.

출처는 서울대학교의대와 위키피디아입니다.

주사환자라면 다 알만한 내용이긴 하네요.
그래도 모르는 분들도 있을테니 올려봅니다.





계속 주사피부염과 관렴된 내용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