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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검색 어플 'KPIC'/알약검색

피부관찰&공부

by 세솔 2020. 4. 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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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검색 어플 'KPIC'

 

 

 

다들 의약품검색 어플이 있다는거 알고계셨요?
전 저번 스테로이드제제 공부하면서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근데 어플 검색해보니 한두개가 아니더라구요~
그 중 제가 사용하는 어플 한가지 소개해보려해요.
제가 사용하는 어플은 약학정보원에서 제공하는 'KPIC'이라는 어플인데요.
우선 약학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어플이기때문에 어떤 어플보다 제일 믿음이 가더라구요.
다른 어플은 써보지 않아서 좋은지 나쁜지 비교는 못해봤어요. 약이 제일 신뢰높은 어플 사용하는게 좋을거같더라구요.

 

 

 

우선 정보성 어플이라 그런지 디자인은 아주 심플해요.
누구나 쉽개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번주에 봄이라 알벤다졸을 사먹었었는데
생각나서 한번 검색해 봤어요.

 

 

 

알벤다졸은 대웅제약에서만 나온줄 알았는데 여러회사에서 나왔었나보네요.

 

 

 

제가 먹은 '대웅제약 알벤다졸'을 클릭하니
우선 기본정보가 떠요.

 

 

 

그 다음 식별이 떠요.
워낙 비슷한 약이 많이서 그런지 알약의 사진과 포장케이스가 나와요.

 

 

 

알약모양은 맞게 나왔는데 최근에 포장디자인이 바꼈는지 포장이 다르네요.
업데이트가 바로 되진 않나봐요.

 

 

 

효능/용법/주의/복약/DUR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 DUR(Drug Utilization Review)이란?
의사와 약사가 처방조제시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 어린이와 임신부가 먹으면 안되는 약의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사전에 점검, 예방하는 서비스

즉, 서로 충돌이 있거나 안좋은 작용을 하는 약들을 미리 체크해주는 서비스인듯해요.

 

 

약의 이름을 모른다면 성분이름으로도 검색이 가능해요. 주사 피부염에 주로 먹는 '미노사이클린'을 검색해봤어요.

 

 

여러가지 약이 뜨고 제가 먹었던 '미노씬'도 뜨네요.

 

 

 

이름도 성분도 모른다면 약의 모양만으로도 어떤약인지 알 수 있어요.
알약의 형태, 재질, 색깔, 글자 등으로 검색가능해요.

약이 여러개 있고 그 중 스테로이드제제가 포함되있다면 어떤약인지 체크하고 빼고먹을 수 있을거같아요.
근데 임의로 넣고 빼는건 좋지않고 약을 처방받을때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는건 필수겠죠.

 

 

 

있길래 한번 검색해봤는데
약을 먹고있을때 조심해야할 사항이나 음식들이 나와있어서 좋아요.

 

 

 

임신중 약물사용에서 약을 검색해봤는데
임상부에게 위험한 약물을 알려줘서 유용한거 같아요.

 

 

 

간편약가가 있어서 저번에 처방받았던 '미노씬'을 검색해봤는데요.
급여일때와 비급여일때의 약의 약가를 알 수 있어요.
제가 냈던 가격이랑 비슷하게 나온거 같아요.
급여일때 5,000원이었네요.
주사는 비급여 질병이라 비급여로만 처방받아서 궁금해서 한번 검색해봤어요ㅜ

난치성 피부염도 보험이 됐으면 좋겠어요.
보험이 안된다면 코드라도 나왔을 좋겠어요. 실비라도 받을 수 있게ㅜ
아픈것도 힘든데 왜 실비도 안되는건지...

 

 

 

상황별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나와있길래 봤는데 너무 급할딴 119에 물어보는게 답이고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약에대한 글들도 많이 있네요.

 

 

요즘엔 약봉투에도 약의 정보가 간단히 나와있고 'KPIC'같은 의약품검색 어플도 많이 있고 정말 편리해진거같아요.
예전엔 병원이나 약국에서 주는대로만 먹었는데 이젠 똑똑해질 필요가 있는거같아요.
내가 먹는 약이 무엇인지, 어떤효과때문에 먹게된건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KPIC어플, 잘만 사용하면 참 유용한 어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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